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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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올러 재계약, 이건 잘했다→'패패패패승' 4연패 탈출, '7이닝 완벽투' 외인 2선발이 해냈다…NC는 6연승 도전 실패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6.04.05 17:40 / 기사수정 2026.04.05 17:40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연패 탈출과 함께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3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KIA의 시즌 성적은 2승6패(0.250)가 됐다.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아담 올러였다. 올러는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지난달 3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이어 또 한 번 연패 스토퍼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타선에서는 김호령이 3타수 2안타로 승리에 기여했다.

NC는 선발 토다 나츠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6승2패(0.750). 토다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선발 토다 나츠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NC 선발 토다 나츠키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NC(엔트리 변동 없음):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이우성(좌익수)~한석현(우익수)~김정호(포수)~최정원(중견수), 선발투수 토다


△KIA(등록 투수 한재승 / 말소 내야수 박민): 박재현(우익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정현창(2루수)~제리드 데일(유격수), 선발투수 올러

전날 불펜 소모가 컸던 KIA는 한재승을 1군에 올렸다.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박재현과 박상준이 테이블세터에 배치됐고, 카스트로의 타순이 2번에서 4번으로 조정됐다. 나성범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득점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득점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1사 1, 3루 KIA 김도영이 득점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1사 1, 3루 KIA 김도영이 득점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올러의 무실점 투구, 연패 탈출 의지 드러낸 KIA

갈 길 바쁜 KIA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2회말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좌전 안타를 쳤고, 김선빈의 3루수 땅볼 때 2루로 진루했다. 이후 한준수의 볼넷, 김호령의 안타가 나오면서 상황은 1사 만루가 됐다.

정현창의 2루수 땅볼 때 1루주자 김호령이 2루에서 포스아웃됐지만, 그 사이 3루주자 카스트로가 홈으로 향했다. 정현창의 프로 데뷔 첫 타점.

올러가 4회초까지 큰 위기 없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KIA는 4회말 1점을 더 보탰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카스트로의 삼진 이후 김선빈이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한준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김도영이 홈으로 향했다. 스코어는 2-0. 다만 KIA는 추가점까지 얻진 못했다. 김호령의 중전 안타 이후 2사 1, 3루에서 정현창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KIA는 2이닝 득점을 노렸으나 5회말에는 무득점에 그쳤다. 선두타자 데일의 안타 이후 무사 1루에서 번트를 시도한 박재현이 투수 뜬공으로 그쳤다. 1사 1루에서 박상준의 2루수 땅볼 때 1루주자 데일이 아웃됐고, 2사 1루에서 김도영의 유격수 땅볼 때 1루주자 박상준이 아웃됐다.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5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



◆마지막까지 리드 지킨 KIA

5회초까지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한 NC는 6회초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선두타자 김정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최정원의 중견수 뜬공, 김주원의 삼진 이후 박민우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사 2, 3루 기회를 맞은 데이비슨이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올러의 5구 직구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던 NC는 8회초 대타 신재인을 기용했다. 신재인은 KIA의 두 번째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하지만 KIA 불펜도 만만치 않았다. 전상현이 최정원과 김주원을 각각 중견수 뜬공,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사 1루에서는 KIA의 세 번째 투수 김범수가 박민우에게 삼진을 솎아냈다.

KIA는 8회말 추가점 획득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박재현의 2루타, 김규성의 희생번트, 김도영의 자동 고의4구 이후 1사 1, 3루에서 카스트로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박재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스코어는 3-0.

KIA는 마지막까지 3점 차 리드를 지켰다. 9회초 구원 등판한 마무리 정해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양 팀 전체 투수 성적

△NC: 토다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원종해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김영규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

△KIA: 올러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전상현 ⅔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김범수 ⅓이닝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정해영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사진=KIA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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