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5.18 14:00 / 기사수정 2026.05.18 14:0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한국 국가대표 명단이 윤곽을 드러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e스포츠 국가대표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LoL 종목 파견후보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 등 6명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합류했다.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까지 세 자리가 한화생명 소속이다. T1에서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이름을 올렸으며, 정글 자리는 젠지의 '캐니언' 김건부가 맡는다.
이번 명단에서 항저우 금메달 멤버는 '제우스' 최우제,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세 명이다. 반면 '캐니언' 김건부와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LoL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특히 바텀 듀오 구성이 눈에 띈다. 구마유시와 케리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T1에서 호흡을 맞췄고, 그 사이 월드 챔피언십 3연패라는 대업을 함께 일궈냈다. 그러나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구마유시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하며 듀오는 갈라섰다. 헤어졌던 두 사람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한 팀에서 손발을 맞추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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