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2026 스트리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16일 SOOP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생계 지원을 위한 '2026 SOOP 스트리머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스트리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브라더커머스, 링티, 테크푸드 등의 후원사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과즙세연, 케이, 쿠빈, 장지수 등 30여 명의 스트리머가 애장품과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참여 스트리머들의 무대 행사와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굿피플에 전달돼 조손·한부모 가정 등 위기가정 아동의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맞춤형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희야콩, 정다별이, 금강연화, 백노루, 츄리나 등은 헤어 스타일링, 캐리커처, 타로 등 각자의 재능을 활용한 부스를 연다. 버추얼 부스에서는 또오냥, 망구랑, 여르미 등 버추얼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코스튬 플레이어 참여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특설 기부 부스를 마련해 '스탬프 미션 챌린지', '희망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게임 IP가 적용된 리유저블 텀블러, 이모티콘 작가 '또리콩'의 재능 나눔으로 제작된 키링·종이 모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한 SOOP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들의 개인 방송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기부 캠페인 'SOOP 스트리머 애장품이 희망으로! 펀딩(FUNding)'을 진행한다.
스트리머 쿠빈은 "제 물건들을 좋은 분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구매해 주신 팬분께서도 이 물건을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해진 수익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리머 백노루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평소에 해오던 그림 실력을 살려 캐리커처 재능 기부 부스를 운영하게 됐는데, 팬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그려드리는 과정 자체가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