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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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브라 노출' 빙속 스타 레이르담, 이번엔 사모님 포스 활활!…약혼자 폴 주최 MMA 대회에 등장→VIP 1열서 로우지+은가누 지켜봤다

기사입력 2026.05.18 02:14 / 기사수정 2026.05.18 02:17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100만 달러 금메달 브라'로 유명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 이번에는 빙판이 아닌 격투기 무대에 등장해 '사모님 포스'를 내뿜었다.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자신의 약혼자인 제이크 폴이 주최하는 대형 MMA 이벤트 현장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레이르담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대형 격투기 이벤트에 참석,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폴이 이끄는 격투 프로모션 회사인 '모스트 밸류어블 프로모션(MVP)'이 주최한 첫 MMA 대회로, 대형 OTT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르담은 이번 이벤트에서 눈에 띄는 붉은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레이르담이 중요한 격투기 밤을 위해 강렬한 드레스를 선택했다"며 "그의 스타일은 이날 밤의 또 다른 승자였다"고 전했다.

과거 마이크 타이슨과 폴의 경기 당시 레이스 상의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특유의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이어갔다.

레이르담은 폴과 함께 경기장 1열 VIP석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보며 약혼자 곁을 지켰다.

폴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합격투기 시장에 발을 들인 가운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레이르담과 폴은 전날 계체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행사 전후로 자신의 의상 변화를 공개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폴이 2022년 레이르담의 SNS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팟캐스트 출연을 제안했고, 이후 마이애미에서 처음 만나며 시작됐다.

2023년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2025년 3월에는 약혼에 성공했다. 당시 폴은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공개 프러포즈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르담은 지난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스타'로 격상됐다.



특히 레이르담은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1분12초31)을 세우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직후, 유니폼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내는 장면으로 주목받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당시 그의 '브라 노출' 광고 효과를 100만 달러(15억원) 가치로 인정했다.

실제 해당 유니폼은 경매에서 17만 파운드(약 3억 4000만원)에 낙찰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오랜만에 복귀한 론다 로우지와 지나 카라노의 맞대결이었다.

로우지는 지난 2016년 아만다 누네스에게 패한 이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카라노 역시 2009년 이후 오랜 공백기를 이어왔다.

이런 두 선수의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는 큰 관심을 모았지만, 로우지가 17초 만에 암바로 승리하며 짜릿하면서도 약간의 허무함을 남겼다.

이날 대회에는 이들 외에도 네이트 디아즈, 프란시스 은가누 등 유명 파이터들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사진=레이르담 인스타그램 / MVP / 넷플릭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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