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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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문화예술훈장 수훈…외국인 중 최고 등급

기사입력 2026.05.17 19:59 / 기사수정 2026.05.17 19:59

오승현 기자
프랑스 문화에술훈장을 수훈한 박찬욱 감독.
프랑스 문화에술훈장을 수훈한 박찬욱 감독.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오승현 기자)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가 주는 최고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했다.

1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박찬욱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했다.

박 감독이 수훈한 코망되르는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프랑스 최고등급 훈장이다.

박찬욱 감독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칸의 심사위원장이 되어 영화제를 이끄는 기간 중 프랑스 최고등급 훈장을 수여받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금까지 코망되르를 수훈한 한국인은 2002년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김정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세 명이었다.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 한국인이 됐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으며, '박쥐'(2009)로 심사위원상, '헤어질 결심'(2022)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사진= 연합뉴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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