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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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인석, 셋째 딸 원하는 ♥안젤라박에 "힘들다, 체력 부족해" [엑's PICK]

기사입력 2020.03.09 07:38 / 기사수정 2020.03.09 07: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젤라박이 남편 김인석에게 셋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살 태양이와 6개월 태산 형제를 두고 있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첫 일상이 공개됐다. 

김인석은 지난 2014년 미스하와이 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과 연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첫째 아들 태양, 지난해 둘째 아들 태산이를 얻은 뒤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다. 

이날 안젤라박은 큰아들 태양 군이 알아서 세수까지 마치자 흐뭇해하며 남편 김인석에게 "셋째 딸만 있으면 딱 좋겠다.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한숨을 쉬며 "셋째는 힘들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반대했고, 안젤라박은 "우리가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니까 그렇다. 셋째는 쿨하게 키우면 된다"고 주장했다.

김인석 안젤라박 가족은 문희준 부녀가 오기 전 철저한 분업으로 아침을 만들고, 건강 부부답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안젤라 박은 출산한지 6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고, 식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인석과 문희준은 '애비랜드'를 개장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아이들과 놀아줬다. 그러던 중 문희준의 딸 잼잼이가 김인석에게 뽀뽀를 해줬고, 김인석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화면으로 모습을 지켜보던 도경완 아나운서는 "저 모습을 보면 셋째 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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