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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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정승현 뺨 '찰싹' 장면, 드디어 드러났다…"이 정도면 폭행" VS "친근함 표시" 갑론을박

기사입력 2025.12.15 01:40 / 기사수정 2025.12.15 01:40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보도영상 캡처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보도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신태용 전 울산HD 감독이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4일 중앙일보는 신 감독이 지난 8월 울산 지휘봉을 잡은 직후 선수단과 만나는 자리에서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신 감독은 울산 선수들과 차례대로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는데, 이때 옛 제자인 정승현을 보자 오른손으로 정승현의 왼쪽 뺨을 쳤다.

해당 장면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신 감독은 지난 8월 울산에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2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는데, 논란이 된 이슈 중 하나엔 정승현에 대한 폭행설도 있었다.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정승현은 지난달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라운드 맞대결을 마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신 감독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정승현은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상황이 여러 번 있었고,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았다"라며 "사실 폭행이라는 게 난 아니라고 해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않나. 그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청용 형, 주장단, 구단 차원에서 정확하게 전달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잘못된 걸 확실하게 알려드려야 되는 부분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너무 많아서 생각이 잘 안 난다. 여러가지 있다. 그런 걸 지금 여기서 다 얘기하기는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걸릴 수도 있다"라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선수들이 정말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고, 그런 상황을 겪었던 건 사실"이라고 신 감독으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에 신 감독은 정승현의 뺨을 친 것을 두고 표현의 강도가 강했을 뿐,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신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의 인터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정승현은 나와 올림픽, 월드컵 다 동행했던 애제자"라면서 "울산을 떠날 때도 가장 마지막까지 미팅을 했던 친구다. '감독님한테 죄송하다', '성적을 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는데 이후에 왜 그렇게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다. 정승현은 내 애제자이고 이후 물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어떻게 첫 만남에 폭행을 하나? 오랜만에 만나니 표현을 한 것이 전부였다"면서도 "(내 행동이)과했고 (정승현의)기분 나빴다면 (정승현에게)미안하게 생각한다. 내가 표현을 과하게 했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신태용이 정승현의 뺨을 때렸다고 간주되는 영상을 14일 중앙일보가 공개했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폭행이 사실이 아니냐는 질문엔 "전에 인터뷰로 전부 말했다"라면서 "난 폭행과 폭언을 한 적이 없다. 그랬다면 감독을 다시는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영상이 공개되지 않다보니 축구 팬들은 정승현과 신 감독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는데, 신 감독이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마침내 공개됐다.

축구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일부 축구 팬들은 친근함의 표시라도 가장 중요한 건 당사자인 정승현의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때리는 강도를 떠나 맞는 사람인 정승현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는 폭행으로 봐야 한다며 정승현의 손을 들어줬다.

몇몇 팬은 외국 선수들과 감독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됐음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중앙일보 보도 영상 캡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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