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영국 배우 존 알포드(본명 존 섀넌)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BBC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영국 교정 당국은 존 알포드가 지난 13일 구금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런던 북부 할로웨이 출신인 존 알포드는 1985년 BBC 드라마 '그레인지 힐'에서 로비 라이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1996년에는 가수로 데뷔, 영국 싱글 차트 톱30에 세 곡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997년 마약 공급 혐의로 징역형, 2005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내리막을 걸었다. 2018년에는 경찰관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두 명의 14세, 15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징역 8년 6개월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존 알포드는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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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