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2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1군 데뷔전을 치른 투수 박준영이 데뷔 첫 승의 감격까지 누렸다.
박준영이 육성선수 출신으론 최초로 KBO리그 데뷔전 선발승을 챙기는 대기록을 썼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전을 치러 9-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16승20패, LG는 시즌 22승14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우완 쓰리쿼터 투수 박준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준영은 2002년생으로 충암고와 청운대를 거쳐 지난해 KBO 신인 드래프트 이후 서산 테스트를 통해 한화 육성선수로 올해 입단했다. 박준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6선발)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 1.29로 호투하면서 1군 데뷔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유격수)~황영묵(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와 맞붙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박준영은 퓨처스리그 성적이 좋았고, 박승민 투수코치가 새로 오면서 2군에서 많이 봤던 친구라 추천이 있었다"며 "야구라는 게 항상 안 좋을 때 교체가 이뤄지는데, 투수코치가 봤던 선수 중에 추천이 있어서 나도 이런 상황에 한 번 던지게 해보자고 생각해서 오늘 선발로 쓰게 됐다"고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박준영의 투구수 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복안을 밝혔다. 김 감독은 "2군에서 선발로 계속 던졌던 친구니까 5회까지 던져주는 게 목표"라면서도 "내일이 마침 쉬는 날이고 지금 우리가 마이너스에서 하나씩 줄여야 하는 상황인 만큼 던진 내용에 따라 투수들을 총동원해 오늘 경기를 치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중견수)~구본혁(3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우익수)~송찬의(좌익수)~이영빈(1루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한화 선발 투수 박준영과 상대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주장 박해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박해민은 오늘 대수비나 대주자로 대기한다. 번트 상황에선 대타로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허리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다음 주 화요일 상황을 보고 선발 기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LG는 1회초 1사 뒤 구본혁의 볼넷과 오스틴의 우측 담장 직격 2루타로 1사 2, 3루 첫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오지환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난 뒤 천성호도 유격수 뜬공을 때려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1회말 이원식이 우익수 뜬공을 때린 뒤 페라자가 유격수 땅볼을 날려 출루하지 못했다. 문현빈도 2루수 땅볼을 때려 첫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LG는 2회초 송찬의와 이영빈이 뜬공 범타로 물러난 뒤 박동원도 3루수 땅볼을 때려 삼자범퇴 이닝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한화는 2회말 선두타자 강백호의 좌익수 왼쪽 뒤 2루타와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김태연의 선제 좌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 황영묵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 3-0까지 달아났다.
LG는 3회초 1사 뒤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상대 실책을 틈 타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화는 3회말 선두타자 페라자 볼넷 뒤 후속타자 문현빈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2루 송구 실책이 나와 무사 1,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 강백호가 2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리면서 3루 주자 페라자가 홈을 밟았다.
LG는 4회초 송찬의의 볼넷과 이영빈의 우중간 안타로 2사 1, 3루 추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박동원이 3루수 뜬공을 때리면서 첫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4회말 허인서의 안타와 김태연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이도윤의 우익선상 1타점 적시 3루타와 황영묵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6-0 리드를 이어갔다.
LG는 5회초 선두타자 신민재가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후속타자 홍창기가 1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려 찬물을 끼얹었다.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강백호(사진) 등의 화력을 모아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한화 타선 화력은 식지 않았다. 한화는 5회말 2사 뒤 강백호가 바뀐 투수 김진수의 4구째 145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35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 7-0까지 도망갔다.
한화 선발 투수 박준영은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1군 데뷔전에서 데뷔 첫 승 요건까지 충족했다.
반격에 나선 LG는 6회초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무사 1, 2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진 1사 2, 3루 기회에서 또 상대 3루수 포구 실책이 나와 첫 득점을 뽑았다. 이후 2사 1, 3루 기회에서 대타 이주헌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신민재가 2사 1, 2루 기회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6회말 선두타자 허인서가 김진수의 141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35m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LG는 7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천성호의 1루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 득점 행진은 계속 이어졌다. 한화는 7회말 1사 뒤 문현빈의 우익선상 2루타 뒤 강백호의 투수 앞 땅볼 때 상대 1루 송구 실책으로 득점했다.
LG는 8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난 가운데 한화도 8회말 무득점으로 6이닝 연속 득점 행진이 멈췄다.
한화는 9회초 마운드에 잭 쿠싱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가 이기면서 박준영은 생애 첫 프로 1군 무대 등판에서 선발로 나서 승리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 데뷔전 선발승은 박준영이 KBO리그 통산 36번째로, 가장 최근 데뷔전 선발승은 지난달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승리를 따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키움)이다.
특히 박준영은 육성 선수 출신으론 KBO리그 45년사 최초로 1군 데뷔전 선발승을 거두는 위업을 달성했다.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예능프로그램 출신 2002년생 박준영이 1군 데뷔전에서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준영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박준영은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신인왕 후보 허인서(사진) 등이 화력을 모아 LG를 9-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