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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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여성 래퍼들, 뭐하나 봤더니…병원 실장부터 영어 강사까지 '반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0 07:30

육지담, 하선호
육지담, 하선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제2의 인생을 사는 래퍼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육지담은 "안녕하세요. 병아리 실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인 육지담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은 "우당탕탕 육지담의 실장 일기"라는 말과 함께 출근길 모습으로 시작됐다. 육지담은 병원에 도착한 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나섰다.

업무를 노트에 꼼꼼하게 정리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무대 위 자유분방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성실한 모습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육지담은 과거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개성 강한 랩 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주목받았고, 이른바 '힙합밀당녀'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앞서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 역시 새로운 직업을 가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올해 초 영어회화 강사로 활동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던 바. 최근 경주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영어 도슨트로도 기량을 펼쳤다.



하선호는 지난해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영국에 대학원을 붙었다. 학비가 1억이다. 그 비용 대비 제가 그만큼 시간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2002년생인 하선호는 Mnet '쇼 미 더 머니'와 '고등래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9년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이력이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던 래퍼를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육지담, 하선호, 하선호 유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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