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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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첫 상견례 자리서 이혼·딸 양육 고백…"마음 무겁게 느껴져" (육아채널)

기사입력 2026.05.09 21:10 / 기사수정 2026.05.09 21:1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장인어른과의 첫 상견례에서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최고기의 육아채널'에는 '방송 뒷이야기입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고기는 결혼을 앞두고 교제 중인 이주은과 함께 'X의 사생활' 촬영 뒷이야기를 이야기하고자 카메라 앞에 나섰다.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앞서 'X의 사생활'에 출연한 두 사람, 당시 방송에서는 이주은의 작은 언니가 "아빠 허락받기 힘들 거다"라고 말하며 상견례에 대해 말이 나왔지만, 뒷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이주은은 "오래 만나기도 했고 부모님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방송 섭외가 들어온 거였다"고 말했고, 최고기는 "출연 생각이 없었다. 괜히 나가서 긁어부스럼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일반인인 이주은을 위해 출연을 망설였다는 최고기. 이주은은 "결혼도 아직 하지 않았고, 솔잎이 걱정도 컸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여쭤봤는데, 오빠가 하는 일이 방송일이니 도울 수 있으면 도우라고 하더라"라며 방송 출연을 흔쾌히 허락한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이어 이주은은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무섭지만 다정한 분이셨다. 그렇지만 말하기는 무섭기도 하고, 다들 아빠 눈치도 봤다"며 아버지에게 결혼을 허락받으러 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상견례 자리를 준비했다는 두 사람. 이주은은 "제가 살면서 남자친구를 처음 보여 드리는 거였다. 엄마, 아빠가 유튜브나 TV를 잘 안 보셔서 오빠를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편견 없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최고기는 "술잔이 30분 정도 오고갔는데, 제가 사실 이야기할 게 있지 않냐. 제가 딸이 있다고 말씀을 드려야 해서 정적이 있는 상태에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주은은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당황하기도 하고, 충격도 받으시고 화도 나셨다. 근데 오빠한테는 화를 전혀 안 내셨고, 오히려 위로를 해 주셨다"며 아버지의 반응을 밝혔다. 최고기는 "그 이야기를 하러간 거지만 냉담했다. 사실 그걸 알고도 간 거다"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이주은은 "내가 빨리 허락을 받고자 한 행동들이 아빠한테는 되게 배신감도 들고 상처도 되는 행동들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미안함을 드러냈고, 최고기 역시 "막상 뵈러 갔는데 그 이야기를 덜컹 해 버리셔서 마음이 무겁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기는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 중인 최고기는 TV조선 'X의 사생활'을 통해 유튜브 PD인 이주은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최고기의 육아채널'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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