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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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 합류 첫 경기 승리'… BNK 피어엑스, DN수퍼스 2대0 완파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5.03 21:34 / 기사수정 2026.05.03 21:3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BNK 피어엑스가 태윤 합류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4월 5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DN 수퍼스(DNS)와 '태윤' 김태윤이 새롭게 원거리 딜러로 합류한 BNK 피어엑스(BFX). 이들은 1라운드애 10개 게임단 중 9위와 10위를 기록한 팀들이기에, 그만큼 승리가 간절했다.

1세트  BNK 피어엑스는 나르·판테온·애니·루시안·밀리오 조합을, DN수퍼스는 레넥톤·자르반 4세·오로라·애쉬·세라핀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바텀 듀오에게 데스를 안긴 BNK 피어엑스. 이후에도 이들은 지속해서 상대 바텀을 압박하며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자 했다.

시작이 좋진 않았지만 상대 미드 애니에 데스를 안기는 성과를 낸 DN수퍼스. 이어진 11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승리해 킬과 드래곤을 가져갔다. 상대의 바텀 다이브도 효과적으로 반격.

다소 실점하는 장면을 보였으나, 이후 미드 지역 교전에선 탑 나르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BNK 피어엑스. 17분 기준 킬 스코어를 5대5로 만들고 전리품으로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어진 전령 둥지 교전에서도 완승한 BNK 피어엑스. 전령은 DN 수퍼스가 가져갔지만, 교전 패배 이후 탈출용으로 사용해 전령 확보의 의미가 퇴색됐다.

연이은 승전에 힘입어 운영에 탄력이 붙은 BNK 피어엑스. 22분에 골드를 4천 이상 벌리며 승리 확률을 점차 끌어올렸다.

24분 한타에서 상대를 완전히 무너뜨린 BNK 피어엑스. 이들은 상대의 부활 시간을 활용해 바론을 손쉽게 사냥했고, 반대로 DN 수퍼스의 상황은 더 나빠졌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를 더 강하게 압박한 BNK 피어엑스. 상황을 반전하고자 한 DN 수퍼스의 설계까지 손쉽게 무너뜨리며 27분에 승리를 가져갔다. 

BNK 피어엑스가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BNK 피어엑스는 베인·트런들·아지르·이즈리얼·니코 조합을, DN 수퍼스는 암베사·신짜오·사일러스·유나라·룰루 조합을 완성했다.

킬 교환이 나오진 않았지만, 초반 3분에 상대 바텀 듀오에 손해를 안긴 BNK 피어엑스. 바텀 듀오간 2대2 라인전, 정글러가 포함된 3대3 신경전 모두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인 이들은 첫 번째 드래곤 둥지 싸움에서도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8분에 상대 바텀을 완전히 폭파한 BNK 피어엑스. 지원을 온 상대 미드 사일러스까지 잡아내며 격차를 더 벌렸다. 

10분이 되기 전에 골드가 3천 이상 벌어진 경기. BNK 피어엑스는 DN수퍼스가 설계한 회심의 탑 다이브마저 제대로 응징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13분에 골드가 6천 이상 벌어진 경기. DN수퍼스도 사일러스를 앞세워 아군 정글에서 날카로운 설계를 선보여 이득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BNK 피어엑스 태윤의 이즈리얼을 잡아내지 못해 흐름을 확실히 바꾸지는 못했다.

순조롭게 상대 2차 포탑들을 모두 파괴해 DN수퍼스의 시야를 좁힌 BNK 피어엑스. 다만, 표식의 신짜오가 멋진 바론 스틸을 해내 DN수퍼스는 경기가 빠르게 마무리되는 것은 막았다.

이후 두 번째 바론 사냥에 성공한 BNK 피어엑스. DN 수퍼스는 그 사이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바론 버프를 두른 상대의 공세를 막지 못했고, 결국 상대에게 넥서스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2대0.

태윤-디아블 트레이드라는 큰 이슈 이후 첫 경기였던 BNK 피어엑스. 이들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소중한 1승을 신고하고 향후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매치 POM은 태윤이 차지했다.

’LCK'의 모든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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