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록,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부해'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그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 우승 후 1년 만에 '냉부해'에 출연하게 된 최강록은 "(딸이) '인형만 가지고 와라' 이러더라"고 1년 만의 재출연 이유를 밝혔다. 딸이 언급한 인형은 '2025 냉부 어워즈' 당시 한 팬이 셰프들에게 만들어준 인형을 뜻하는데, 당시 자리에 없던 최강록만이 인형을 받아가지 못했다.

'냉부해' 예고편 캡처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기면 주자"라고 말했고, 김풍은 "좋은 생각이네"라고 거들었다. 이에 최강록은 "이, 이런 방법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당황해 웃음을 줬다.
앞서 최강록은 지난 2024년 12월 '냉부해' 시즌2의 첫 방송 당시부터 고정으로 출연해왔으나, 차준환,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난해 4월 6일 방송을 끝으로 출연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그가 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는 '흑백요리사2' 출연 때문에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
하지만 '흑백2'가 종영했음에도 그가 출연하지 않자 그의 출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아졌다.

'냉부해' 예고편 캡처
이에 대해 최강록은 인터뷰를 통해 "'냉부해' 쪽에서 아직 구체적인 연락은 안 왔다. 많은 분들이 '냉부해'에 나가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제 자리는 빼도 괜찮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8명의 셰프들의 케미가 완성형에 가까워진 만큼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최강록은 그 사이에서도 충분히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출연진들을 비롯해 제작진까지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마침내 최강록의 출연이 확정된 것. 다만 이전에 '아기맹수' 김서현 셰프의 출연 당시처럼 기존의 셰프 8명이 모두 출연한 가운데 최강록이 함께 등장한 만큼, 그의 출연이 특별출연에 그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강록형님 복귀 너무 좋다", "오랫동안 출연해주세요", "제발 고정출연 해줘요ㅠㅠ", "선물같은 강로꾸ㅠㅠ" 등의 글을 남기며 고정 출연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냉부해' 제작진이 9인 체제로 현 시스템을 바꾸게 될 것인지도 주목된다.
사진= 넷플릭스, '냉부해' 예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