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키보토스 런 2026'이 철저한 응급 상황 대책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14일 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4.5주년을 맞이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키보토스 런 2026'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5km 러닝 이벤트로, 참가 티켓 4,500장이 예매 시작 약 7분 만에 매진됐다. 주최 측은 수익금 일부를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 기금으로 전달한다.
본격적인 러닝 전 몸풀기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로나' 캐릭터 영상에 맞춰 김용하 총괄 PD 포함 개발자 5인과 몸풀기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넥슨은 참가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러닝 코스 내에 총 4개의 급수대를 운영해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코스 2km·4km·도착 지점 등 주요 구간에 3개의 냉풍기를 설치했다. 행사장 내 휴식존에서는 참가자에게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도.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행사장 내 의료부스에 간호사 2명을 상주시키고, 응급조치 키트를 구비한 레이스 패트롤 요원 10명을 코스에 배치한 것. 또한, 구급차 5대 대기·인근 지정병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전담팀을 운영했다.
이에 관해 넥슨은 참가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안내하며 안전과 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참가자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러닝을 즐기고 현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한 것.
넥슨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수대 4곳, 냉풍기, 휴식존을 운영하고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라며, "의료부스와 레이스 패트롤 요원, 구급차 5대 및 의료 전담팀을 배치하고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라고 안전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강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