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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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모두가 속았나…경찰 "음성=AI 조작" 판단, 활동 재개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5 07:00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수현
엑스포츠뉴스DB 김수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제기한 김수현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일부 자료가 AI 생성 또는 조작된 것으로 판단된 가운데, 김수현의 향후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사회적 흉기, 가세연의 폭로 비즈니스' 편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제기한 의혹들과 관련한 경찰 수사 내용을 다뤘다.

앞서 김세의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성인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취 파일을 받았다며 이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녹취에는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담겨 있었고, 미성년 시절 교제를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로 받아들여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음성이 AI를 활용해 생성된 것으로 판단했고, 김세의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조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음성 파일을 전달한 제보자 A씨는 기자회견 약 한 달 전 김수현 소속사에도 접근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다는 내용을 입증할 녹취를 제공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김수현
엑스포츠뉴스DB 김수현

김세의는 유튜브 등을 통해 고 김새론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가며 허위 사실 유포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적용된 혐의는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협박, 촬영물 무단 반포 등 총 5가지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논란으로 인해 활동에 타격을 입었다. 주연을 맡았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공개가 보류됐고, 다수의 광고 계약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수사기관이 김세의가 제기한 의혹의 근거 자료들을 조작으로 판단한 가운데, 지난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세의의 구속 송치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김수현이 오는 7월 광고 촬영을 재개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의 활동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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