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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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걱정했는데…최불암, 86세 생일에 근황 전해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5 18:10

윤현지 기자
최불암
최불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불암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인사를 드렸다"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됐다"고 최불암의 근황을 전했다.

최휘영 SNS
최휘영 SNS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불암은 회복을 위해 병상에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다. 최휘영 장관 옆에는 최불암 아내 김민자,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이 함께 했다. 

최 장관은 최불암과 세상사, 예술, 종교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평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
KBS 1TV '한국인의 밥상'


한편 2025년 최불암은 14년간 진행을 맡아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당시 최불암은 특별한 하차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후 새로운 MC로 최수종이 낙점됐다. 

'한국인의 밥상' 기자간담회에서 임기순 PD는 "1월 중순경에 오랫동안 해온 밥상 이야기를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저희 제작진에게 밝혔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여러 차례 재고를 권했으나 최불암의 뜻이 강경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박은수가 임현식의 건강을 걱정하며 "몇 분 안 계신 선생님들도 다 돌아가시려 그러고 지금 최불암 선배도 안 좋고. 선배님들이 건강이 안 좋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하냐"라고 언급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MBN '특종세상', '알토란'
MBN '특종세상', '알토란'


또한 MBN '알토란'에 출연한 백일섭 역시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다. 전화도 잘 안 받는다"라고 말해 걱정을 더했다.

계속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최불암은 문화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최불암이 촬영 일정을 조율했으나,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자 하는 가족의 뜻에 따라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 장관은 "6월 15일이 선생님 생신이시다. 큰 함성으로 두 손 모아 '선생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며 최불암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건강하세요 선생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래 뵙고 싶어요",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쾌유를 빌며 생신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휘영, 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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