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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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무리했나…'나혼산' 박나래→키 논란 여파? 결국 컨디션 난조 "목소리 쉬었다" (전참시)

기사입력 2025.12.14 15:00

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심각하게 쉰 목소리로 방송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평소와 달리 좋지 않은 컨디션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거친 음성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13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MBC 부장 아나운서 전종환과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심각하게 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고, 송은이는 "목소리가 쉬었어. 목이 갔네"라며 걱정했다. 전현무는 "목이 안좋아서"라고 말했고, 자막에는 '감기'때문에 목이 좋지 않다는 설명이 나왔다. 전현무는 그러면서 "사실은 목이 안좋은게 이분들을 빛나게 해주려고 그런게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며 " 반듯함의 의인화 MBC 부장 아나운서 전종환, MBC 아나운서국 최고의 아웃풋 김대호"라며 밝게 외치며 소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MBC '전지적 참견시점'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오랜 시간 이끌고 있다. 고정 멤버로 함께 출연 중이던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 갑질, 1인 기획사 미등록, 회사 자금 사적 사용, 주사이모 논란 등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샤이니 키를 향해서도 '주사이모' 친분 논란이 이이졌고,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인 그는 녹화에 불참,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두 명의 고정 멤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무지개 회장’ 전현무의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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