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신곡 '와일드 앤 영' 통해 자유분방 로커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강승윤이 신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을 발표한다.

강승윤은 오는 3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와일드 앤 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강승윤의 신곡 발표 일정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양현석은 "강한 록 장르의 '와일드 앤 영'은 거칠게 내뱉는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이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우러지는 곡"이라며 "현재 예정에 없던 '와일드 앤 영'의 방송 활동을 조심스럽게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2일 오후 YG 블로그에는 '와일드 앤 영' 발표 소식과 함께 강승윤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록 발라드인 '비가 온다'를 공개한 강승윤은 180도 변신해 찢어진 블랙 데님룩에 자신이 직접 커스텀한 기타를 들고 자유분방한 로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강승윤은 오는 9월 초,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승윤 ⓒ YG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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