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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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나영석, 알고 보니 영크크였네…'01년생' 막내 PD와 대결, 반전 결과에 깜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8 19:10

오승현 기자
'채널십오야'.
'채널십오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영석 PD와 '채널십오야' 막내 PD의 연출 대결에서 반전 결과가 나왔다.

최근 '채널십오야'는 나영석 PD와 2001년생인 막내 PD가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블라인드 예능 배틀'을 진행했다.

두 PD는 똑같은 출연자를 주제로 각자 기획안부터 전화 인터뷰, 연출까지 이끌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에스파 멤버 카리나였다.

두 사람이 연출한 프로그램은 누구의 연출작인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1차 대결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재밌었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명시된 링크를 통해 투표하는 식으로 대결에 참여했다. 좋아요, 조회수, 투표로 결정되는 승패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어떤 PD가 어떤 프로그램을 연출했는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웹소설, 이세계물 감성의 '현실에서 카리나인 내가, 이세계에선 21살 지민이?' 콘텐츠는 막내 PD가, '멧갈라 말고 맷돌갈라'는 나영석 PD가 연출했다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7일, '채널 십오야'는 '[1화 비하인드] 두 피디는 정체를 공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각 프로그램 연출자를 공개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현실에서 카리나인 내가, 이세계에선 21살 지민이?'는 나영석 PD, '멧갈라 말고 맷돌갈라'는 막내 PD의 연출작이었음이 밝혀져 큰 화제가 됐다.



특히 다양한 상황극 요소, 실제 연습생 섭외 등 신선한 소재들과 'MZ감성'이 넘치는 자막을 사용해 화제가 된 '현실에서 카리나인 내가, 이세계에선 21살 지민이?'가 50세인 나 PD의 아이디어였다는 것에 네티즌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멧갈라 말고 맷돌갈라' 또한 '제철박사'로 에그이즈커밍 대표 이명한 PD를 섭외하는가 하면, "BGM 선정부터 이미 옛날사람 냄새를 지울 수가 없음"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결과 공개 후 충격을 표한 구독자와 네티즌은 "막내 PD가 나영석을 삼킨 것 같다", "신입 PD 작품인 걸 알면서도 나영석 PD 연출 같다", "나영석 10년은 더 해도 되겠는데?", "나영석 영크크(YOUNG CREATOR CREW의 줄임말로 코르티스의 노래에서 유래한 줄임말)였다", "이게 나 PD것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이름을 가린 상태에서 콘텐츠 자체만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체 공개 이후에는 두 PD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연출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더욱 큰 관심과 함께 다음 대결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채널십오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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