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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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욕구 해결, 탓하지 않겠다"…전원주, 바람난 남편에 쓴 편지 공개 (전원주인공)

기사입력 2026.07.08 11:57 / 기사수정 2026.07.08 11:57

윤현지 기자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바람 피운 남편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집정리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와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안방을 정리하던 중 "이건 남편한테 쓴 거다"라며 편지를 발견했다.

그는 "남편이 바람났다 그래서 쓴 거다. 싸움하기 싫어서 편지를 썼다"며 "친구가 (남편이) 바람 났다고 알려줬다. 여자가 생겼다고"라고 설명했다.

편지에서 전원주는 "오늘날까지 오로지 당신 하나만을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왔다. 이런 절실한 말을 직접 보면서 하고 싶었지만 당신은 구구한 변명을 하느라 거짓말을 할 것이고 나는 나대로 언성을 높이며 당신께 추한 모습을 보일 거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라고 남편에게 전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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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육체적 욕구를 해결하는 건 탓하지 않겠다. 내게 그런 잡음이 들리지 않게 조심하라"라는 내용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며느리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화가 나지 않나. 어떻게 감성을 누르고 이성으로 (쓰셨냐)"며 "너무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셨다. 너무 참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전원주는 "싸우고 싶지 않았다. (편지) 읽어봐라. 내가 얼마나 멋있게 썼냐"라며 "내 친구가 동네 호텔 옆에 사는데 '너네 신랑 일주일에 한 번씩 여자 데리고 와'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전원주는 28세에 첫 결혼을 한 뒤 3년 만에 사별했고, 이후 재혼을 했으나 2013년 두 번째 남편과도 사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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