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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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무섭노" 파장 무섭다…노무현재단 이사까지 등판 "일베 표현 맞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8 18:44 / 기사수정 2026.07.08 19:16

정민경 기자
리센느 원이 / 엑스포츠뉴스 DB
리센느 원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조수진 변호사가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를 둘러싼 '무섭노' 표현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는 '일베식 표현? 경상도 방언?.. '무섭노'가 불러온 일베논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 변호사는 최근 화제된 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표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조 변호사는 "저도 경상도 사람이고, 일베식 표현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구조적인 문제다. 일베식 표현이 광범위하게 많이 쓰이고 있고, 청소년 시절부터 청년까지 일베 문화가 만연해 있다"면서  "그런데 개인에게 과도하게 '좌표'를 찍는 듯한 모양새가 되는 게 논쟁이 촉발되는 지점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이제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앞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PD가 "무섭노"라고 말하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공감했다.

이후 해당 표현을 두고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MBC경남 PD는 의문문 끝에 '노'를 붙이는 표현이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대다수 누리꾼들은 원이가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해, 해당 발언은 일베식 표현이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경상도 방언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MBC경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현지 PD의 발언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2004년생 원이는 지난 2024년 그룹 리센느로 데뷔, 최근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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