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모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일화를 소개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모텔 프론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샘 오취리는 7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19살에 국비 장학생으로 한국에 왔다"며 "한국 물가가 만만치 않아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한 출연진이 "무슨 아르바이트를 했느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모텔에서 프론트 관리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이어 유세윤과 샘 오취리가 투숙객과 프론트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분해 즉석 상황극에 나섰다. 유세윤은 "방이 있느냐? 4시간 정도 있을 계획이다"라고 말하자 샘 오취리는 "4시간에 8만원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왜 이렇게 비싸냐?"라고 말하자 샘 오취리는 "주말이라서 좀 (비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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