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정규시즌 맞대결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삼성과 SSG는 5일 오후 6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SSG의 정규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양창섭,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양창섭은 13경기 55⅔이닝 6승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김건우의 성적은 16경기 75⅔이닝 6승 6패 평균자책점 6.19다.

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설치되어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문제는 날씨였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4시 25분께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때 비가 잦아드는 듯했다. 오후 5시 20분께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과 양 팀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모였고, 그라운드 정비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을 비롯해 양 팀 관계자와 구장 직원들은 다시 실내로 이동했다.

10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야구장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정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그라운드 정비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정시 개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SSG 관계자는 "오늘(5일) 경기 개시가 지연된다"며 "현재 계획상 오후 6시 20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팀 선수단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상황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다. 일단 한국야구위원회(KBO)과 양 팀 선수단은 좀 더 기다릴 계획이다. SSG 관계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오후 6시 20분 개시는 힘든 상황이다. 오후 6시 40분 개시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추후 재편성된다.

10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덮여져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