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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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 손흥민 사과문에 ★들 댓글도 폭발…"언제나 응원"·"뛰어줘서 고마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30 12:05

이시언 손흥민 김희철, 엑스포츠뉴스DB
이시언 손흥민 김희철,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32강 탈락 후 사과문을 남긴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30일 오전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 32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그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 역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만약 이런 경기를 지켜봤다면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만은 않다. 저보다 훨씬 더 큰 실망과 상처를 안고 계실 팬분들을 생각하면 제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조심스럽지만 팬분들이 느끼시는 마음도 제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다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 팬분들과 했던 약속은 절대 잊지 않았다. 팬분들이 저를 찾으실 때까지,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의 먹먹한 사과문에는 수많은 팬들이 위로를 건넨 것은 물론, 연예계 스타들의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배우 이시언은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남겼고, 가수 나비는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또 만나요"라고 응원했다. 가수 알리도 "언제나 응원해요. 몸 관리 잘해요, 캡틴"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김송은 "늘 승리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열심히 뛰어줘서 고마워요"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방송인 김호영은 박수 이모지를 남겼고, 가수 채리나와 가수 박기영은 하트 이모지로 손흥민을 응원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무려 99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좋아요'를 누르며 손흥민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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