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7:51
연예

손예진, '쩝쩝 먹방' 공개 후폭풍…급기야 "영상 삭제해야"

기사입력 2026.10.02 16:24 / 기사수정 2026.10.02 16:24

손예진 계정
손예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직접 공개한 소탈한 먹방이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으로 번졌다.

지난 30일 손예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드디어 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치즈스틱을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예진은 편안한 모습으로 치즈를 길게 늘어뜨린 채 음식을 먹었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단정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친근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러한 손예진의 의외의 먹방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왔다.

평소 배우로서 보여준 우아하고 정돈된 모습과 달리 거리낌 없이 음식을 먹는 모습에 "예쁜 척 안 하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더 예쁨", "이렇게 예쁜데 인간적이기까지" 등 털털한 매력을 반기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영상에서 들리는 식사 소리를 두고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쩝쩝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점을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먹는 모습보다 소리에 초점이 맞춰진 식사 예절 논쟁으로 번졌다.

특히 스레드에서는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해당 영상을 두고 한국인의 식사 문화를 언급하면서 논쟁이 더욱 확산됐다.

한 일본 네티즌은 손예진의 영상을 공유하며 "여성이라도 쩝쩝거리며 먹는구나"라고 반응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도 "한국은 쩝쩝거리는 이미지", "쩝쩝거리는 사람에게 관대한 나라",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만큼 싫은 건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국의 식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같은 반응이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손예진의 해당 SNS 게시물 댓글창에도 식사 예절을 지적하는 의견이 등장했다.

일부 한국 네티즌들은 "영상 삭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스레드에서 한국인들 전체가 조롱당하고 있어요", "쩝쩝 소리 깬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캔들'에 출연했다.

사진=손예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