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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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주희, 갑작스런 사망…남편 "루머 제발 멈춰달라"

기사입력 2026.06.30 14:50 / 기사수정 2026.06.30 14:50

이주희 SNS
이주희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세대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이주희 아브컬렉션 대표가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남편이 당부를 전했다.

고인의 남편은 지난 29일 고인의 계정을 통해 "우리 주희를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잘 보내드렸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 슬픔을 나누어 주시고,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희가 외롭지 않게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주희는 저희 곁을 떠났지만, 남겨진 딸과 저는 앞으로 엄마이자 아내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한다"면서도 "아직은 너무도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비통함을 토로했다.

'세바시' 방송 캡처
'세바시' 방송 캡처


특히 고인의 남편은 아내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와 억측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이별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고인의 명예와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추측성 언급은 부디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저희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나 추측이 아니라, 고인을 평안히 기억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라면서 고인을 추모해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1세대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사랑받았던 故 이주희는 지난 24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을 거두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자신의 패션 브랜드인 아브컬렉션을 론칭해 사업가로서도 활약해온 그는 CBS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에 출연해 SNS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사진= 이주희, '세바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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