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56
경제

15kg 감량 몸짱 미녀…모유유산균 먹더니 한 말은?

기사입력 2019.11.05 09:17 / 기사수정 2019.11.05 09:19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15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코너에서는 80kg까지 나갔던 체중을 3개월만에 자전거 타기로 15kg정도 감량하고,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까지 한 오민아(27)씨 출연했다.

오씨는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한편, 건강한 식단을 가져가며 모유유산균까지 섭취하고 있었다.

오씨의 몸매 관리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특히 근련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오씨는 "자전거 타면서 몸을 숙이는 동작을 하니 날개뼈가 돌출돼 교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이어트 뒤 변비가 생겼는데 복근이 만들어지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복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오씨는 식사도 닭가슴살에 오트밀, 채소를 먹는 등 건강한 식단으로 꾸렸다. 오씨가 채소에 모유유산균을 뿌려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모유유산균을 울에 타서 섭취한 오씨는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이유에 대해 "지인이 변비에 좋다고 해서 요새 먹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장을 건강하게 하는 모유유산균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모유유산균은 지방의 크기를 줄여주기도 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지방은 칼로리를 연소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갈색 지방, 그리고 칼로리가 축적되어 쌓인 백색 지방이 있다. 모유유산균은 우리 몸속 백색 지방의 크기를 줄여준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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