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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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사모님 부탁에 울컥"…설경구→주지훈과 故 안성기 마지막 길 함께했다 (배우 안성기)

기사입력 2026.01.09 22:04 / 기사수정 2026.01.09 22:04

故 안성기 장례 미사에 참석한 조우진,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박철민, 주지훈
故 안성기 장례 미사에 참석한 조우진,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박철민, 주지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철민이 고(故) 안성기 운구를 맡은 이유를 전했다.

9일 SBS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고(故) 배우 안성기의 영결식 현장부터 후배들의 진심이 담겼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거행됐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각각 영정과 훈장을 맡았으며,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았다.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박철민을 기억하며 미소짓고 박철민 배우를 응원한 분이신데, 운구 좀 부탁해' 하셨다. 울컥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전히 선배님이 절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다. 혹시 제가 해야 한다면 제일 끝자리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운구를 맡은 이유를 전했다.


방송에는 상주 옆에서 내내 빈소를 지킨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부터 하지원, 설경구와 송윤아 부부 등 조문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은 지난달 30일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별세했다. 


고 안성기의 장례는 5일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신영균문화예술재단,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하에 5일간 영화인장으로 진행됐다. 이후 9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엄수됐으며, 고인은 양평 별그리다에서 영면에 든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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