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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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신규 보조무기 '밴딧' 추가…'브리즈' 경쟁전 복귀

기사입력 2026.01.07 1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발로란트'가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7일 라이엇 게임즈는 5대5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2026 시즌을 맞아 경쟁전 시스템 개편과 신규 무기·맵·모드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의 핵심은 매치메이킹 공정성 강화를 위한 경쟁전 MMR(숨겨진 실력 지표) 개편과 플레이 경험 확장을 위한 신규 전술 요소 도입이다.

먼저, 경쟁전에서는 숨겨진 MMR 계산 방식을 전면 개편해 개별 플레이어의 실력이 더 정확하게 매치메이킹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조정한다. 승패 결과뿐 아니라, 경기 전반의 플레이 내용을 더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매너 플레이 대응도 강화된다. 매년 게임 접속 시 갱신이 필요한 '커뮤니티 서약'을 도입해 플레이어 간 책임과 행동 수칙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텍스트·음성 채팅 판단 기준을 재정비해 위반 시 페널티를 강화한다. 또, 심각한 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즉각 게임에서 제외하는 등 제재 실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동 상태(Behavior Standing)' 기능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제재 상태, 향후 페널티 위험, 받게 될 처벌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신규 보조 무기 '밴딧(Bandit)'을 추가한다. 밴딧은 고스트와 셰리프 사이의 성능 구간을 겨냥한 무기로, 경형 방어구 착용 적을 헤드샷 1발로 처치할 수 있는 화력을 갖췄다.

전장 환경도 손본다. 먼저, 리워크를 거친 '브리즈(Breeze)'가 경쟁전 맵 로테이션에 복귀한다. 이 맵은 다소 넓었던 개방형 구조를 좁게 조정해 교전 각도를 단순화하고 전투 밀도를 높였다. 맵 업데이트 후 첫 2주 간은 '브리즈'에서 패배 시 하락하는 랭크 점수를 50% 줄이는 보정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헤이븐(Haven)'과 '코로드(Corrode)'에서는 벽 관통 판정 등을 정비해 교전 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신규 기간 한정 모드 '무작위 총격전(AR1S: All Random, One site)'도 추가된다. 이 모드는 매 라운드 무작위 요원으로 단 하나의 사이트에서만 교전하는 5대5 아케이드 모드다. . 빠른 전개와 높은 변수가 특징.

기능 업데이트로는 '리플레이'가 예고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2.00 패치를 통해 사용자 설정 게임에 리플레이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스킨 콘텐츠로는 일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야카시(Ayakashi)'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팬텀과 고스트, 그리고 '발로란트' 최초의 이도류 단검 형태 근접 무기 '코기츠네'를 포함한다.

'발로란트' 2026 시즌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란트' 이스포츠도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는 세 번 패배해야 탈락하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Triple Elimination)' 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챔피언십 포인트' 시스템을 운영해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개최지로는 마드리드, 청두, 상파울루, 부산이 선정됐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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