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LCK컵' 젠지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플레이오프 3R 경기를 진행했다.
플레이오프 3R 토요일 경기의 주인공은 BNK 피어엑스(BFX)와 젠지(GEN).
세트스코어 2대1. 앞선 세트에 패한 젠지는 레넥톤·니달리·조이·징크스·노틸러스 조합을, BNK 피어엑스는 오른·자르반 4세·신드라·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바텀 라인전 가운데 상대 원거리 딜러 아펠리오스에 데스를 안긴 젠지. 초반 득점을 기반으로 첫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힘든 징크스·노틸러스로도 좋은 초반을 이어간 젠지. 이 좋은 소식을 탑으로도 이어가 상대 오른에 데스를 안기고 공허 유충도 3마리를 확보했다.
12분에 상대 바텀을 폭파하고 본대를 전멸시킨 젠지. 힘의 밸런스를 확실히 무너뜨린 이들은 16분에 골드를 1만 1천 이상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전령, 드래곤 3마리 등 협곡 내 주요 이득도 독식. 킬 스코어는 9대0으로 벌어졌다.
20분에 골드를 1만 3천 이상 벌리고 바론 버프를 이용한 공성전을 전개한 젠지. 상대 억제기 2개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은 젠지.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세트스코어 3대1. 젠지는 이번 시리즈 승리에 힘입어 결승전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 '2026 LCK컵'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으로 구성된 'LCK 로드쇼'를 홍콩의 카이탁 아레나(Kai Tak Arena)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즌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 진출도 확정했다. 이 대회는 3월 16일(수)부터 22일(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편, '2026 LCK컵'은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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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