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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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2025년 결산 공개…크리에이터 수익 500억 돌파

기사입력 2026.02.20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25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최근 넥슨은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2025년 주요 성과를 담은 결산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2025년 4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97개국에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IP 인기가 높은 대만에서는 현지 최대 게임 커뮤니티 '바하무트'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바하무트 게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25'의 '올해의 PC 게임' 부문에서 금상을 받기도.





크리에이터가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연간 수익은 총 502억 원이다. 이는 전년(222억 원) 대비 약 234% 증가한 수치다. 수익을 창출한 크리에이터 수는 1만 팀을 돌파했으며,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 이 중 연간 수익 1억 원을 넘어선 크리에이터는 12팀에 달한다.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메월드 Next'의 성과도 공개됐다. 넥슨은 2025년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전년 대비 2배인 20팀으로 확대했으며, 선정된 팀들은 한 해 동안 총 2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참가자의 83%는 개발 경력이 3년 미만이며, 이 중 16%는 개발 경험이 없는 입문자다. 경험과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창작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입증한 것.


 
넥슨은 2026년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팀에게 6개월간 매월 3,500달러의 개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사회적 영향력 역시 확대됐다. 국가보훈부의 제안으로 진행된 '큐플레이 아카이브' 월드 협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 퀴즈' 콘텐츠를 운영했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2025년은 크리에이터분들의 열정과 이용자분들의 참여가 만나 플랫폼의 글로벌 가능성을 증명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2026년에도 크리에이터분들을 위한 지원을 더 강화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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