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9:44
연예

[엑's 이슈] '저속노화' 정희원, 불륜 논란에 입 열었다 "부적절한 것 알고도 멈추지 못해"

기사입력 2026.01.10 19:02

정희원 유튜브
정희원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가 불륜 논란에 사과했다. 

정희원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정희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이와 함께 "먼저, 제 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적절한 처신과 판단 미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잘못한 지점에 대해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고자 한다"고 영상 업로드의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서 정희원은 "저는 업무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지키지 못했다. 관계에서 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다. 또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식하고도 즉시 멈추지 못했다. 그 판단 미숙과 나약함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을 거다. 그로 인해 가족들이 감당해야 했던 고통을 생각하면 정말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말과 제 삶이 어긋났다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아무리 과로, 스트레스, 심리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도 그것들이 제 선택을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저는 어른이었고 더 조심했어야 한다. 그 책임은 온전히 제 몫"이라고 말했다. 

잘못 알려진 부분도 짚어줬다. 그는 "다만 이 과정에서 보도된 A씨 주장들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저는 A씨에게 위력을 이용해 성적 역할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 A씨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건강에 대한 모든 이야기 역시 잠깐 동안 함께 일한 A씨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희원은 앞서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혐의로 A씨를 고소한 바 있다. A씨와 개인적 교류가 있었다면서도 A씨가 반복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고 일방적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것. 

그러나 A씨 측은 이를 전면 반박하면서 정희원이 자신의 성적 욕구와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희원 측은 A씨의 주장이 허구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사진 = 정희원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