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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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상민X정준영X양요섭, 물고기 놓친 절망 잊는 '뗏목 공연'

기사입력 2016.11.18 22:5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글의 법칙' 이상민X양요섭X정준영이 노래로 절망을 잊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완전체 생존에 나선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이 만든 뗏목을 타고 바다낚시에 나선 정준영, 이상민, 양요섭은 낚시에 실패했다. 미끼들을 모두 사용했지만 정준영이 잡은 물고기 하나만 남았다. 이를 미끼로 만들어 또 다른 낚시를 계획하던 이상민은 물고기를 놓치는 잘못을 저질렀다.
 
이상민은 "내가 너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다"며 일어나 룰라 히트곡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정준영과 양요섭은 레전드 공연에 형의 잘못을 용서해줬다.

이상민은 막내 양요섭에게 답가를 요구했고 양요섭은 비스트의 'shock'과 '비가 오는 날엔'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이건 얼마짜리 공연일까?"라고 물으며 감탄했고, 또 "배는 못 채웠지만 우린 서로를 채웠다"며 식량 대신 추억을 쌓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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