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상남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범이 '상남자'가 되어 돌아온다.
23일 김범의 소속사는 오는 2월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다소 거칠고 과격하면서도 철없고 허당 기질이 있는 '박진성'으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김범은 짧아진 레드 헤어와 강렬한 호피무늬 머풀러, 가죽 재킷으로 한 껏 멋을 냈다.
김범의 '상남자'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 김범, 빨강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오랜만에 드라마 통해서 김범을 보게 되다니 설레인다", "상남자 박진성에 완벽 빙의된 김범, 수컷향기 폴폴~", "벌써부터 기대되는 드라마, 본방사수 할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 조인성, 김범, 정은지가 호흡을 맞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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