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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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악플러 향해 칼 빼들었다 "침묵은 여기까지…악의 방관 않겠다"

기사입력 2026.07.07 20:50

이창규 기자
최시원 SNS
최시원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미국 법원을 통해 악플러 신원 확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최시원은 7일 오후 자신의 계정에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사야 41장 10절인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라는 구절을 인용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정의로운 시원님 응원하겠습니다", "멋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시원은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악플러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법원은 지난 3일 최시원이 신청한 증거 개시(디스커버리) 신청을 인용했고 이에 악성 댓글 게시자 특정이 가능해졌다.

디스커버리는 미국 민사소송 절차에서 재판에 앞서 소송에 필요한 증거나 정보를 상대방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월 최시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당일 자신의 계정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사자성어를 게재해 정치색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조롱·경멸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고소를 예고했으며, 이어진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게시물 작성자 10명을 상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최시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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