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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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은 달걀만, 박지훈은 사과만…'극한 다이어트'로 증명한 프로의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7 18:10

김수아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닉쿤, 박지훈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닉쿤, 박지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2PM(투피엠) 닉쿤,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이 본업을 위해 혹독한 식단을 감내하며 극한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준호를 제외한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8년 9월 데뷔해 18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원조 '짐승돌'로 활약했던 과거 방송 활동을 추억했다.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 화면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 화면


그중 '태국 왕자'로 불렸던 닉쿤은 최근 후덕해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있던 당시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 5월 2PM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3일간 합숙 생활에 나선 우영과 준케이, 닉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숙소 생활의 추억을 부르는 가운데, 닉쿤의 후덕해진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사진 = 2PM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 2PM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그러나 직후 일본에서 진행된 콘서트 인증 사진 속 닉쿤은 날렵한 턱선으로 유튜브 영상과는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콘서트를 위해 3일간 달걀 3개만 먹으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후덕해진 자신의 모습에 "충격받았다"고 털어놓은 그는 "연초에 스케줄이 별로 없어서 본가에서 많이 먹었다.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2PM 유튜브 채널, 2PM 공식 일본 계정
2PM 유튜브 채널, 2PM 공식 일본 계정


닉쿤 이전에 박지훈도 작품을 위해 사과 1개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지훈은 지난 2월 개봉 후 한 달 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사진 = 쇼박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유해진
사진 = 쇼박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유해진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과의 사전 미팅 당시를 떠올리며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휴가 기간 동안 살이 오른 박지훈의 모습을 마주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박지훈은 영화 출연을 결정한 뒤 15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장항준 감독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에 대해 박지훈은 두 달 반 동안 15kg을 감량했다며 "정말 간단하고 어려운데, 안 먹었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무려 두 달 동안 사과 1개만 먹으면서 살을 뺀 박지훈. 그는 "유배를 가는 과정이라 피골이 상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극한의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고, 당시에 대해 "잠도 안 오고 정말 피폐해졌다"고 떠올렸다.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가 보급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이어트가 연예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감량 방법이 알려진 가운데, 닉쿤과 박지훈이 작품과 무대를 위해 극단적인 식단 관리로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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