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 양상국이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상국은 최대 관심사가 결혼이라고 했다. 그는 "이 타이밍에 안 하면 평생 안 하고 살 것 같은 느낌이더라. 아무리 늦어도 35살엔 해야한다 생각했는데 지금 44살이다. 이제는 조금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에 주우재는 "최근 멘트 보고 난 비혼 선언을 한 줄 알았다"고, 양세찬은 "결혼 장례식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양상국은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우리 같은 경상도 남자들은 아예 안 데려다준다" 등의 말을 하며 여자친구를 한 번도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는 발언을 했던 바.
이에 양상국은 "난 집에 안 데려다 준다. 왜? 우리 집에 있을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내 그는 "죽다 살았다"고 포효,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주변에서 대시하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양상국운 "DM 오시는 분은 오시는데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르는 사람 만나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상국이 형은 연예인 만나야 한다"며 신봉선과의 케미를 칭찬했다. 주위에서 몰아가자 양상국은 "내가 연락처가 있는데 연락을 안 하면 서로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 역시 결혼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싶어서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준비됐을 때 하면 못하는 것 같더라. 결혼 생각이 있다면 일단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비비는 "음침한 걸 좋아한다. 햇살같은 남자보다 너드남 재질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