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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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X 박준석 감독 "젠지전 디테일 부족 아쉬워…HLE전 꼭 이길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06 10:08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NK 피어엑스가 2026 LCK 정규 시즌 1주 차 젠지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1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젠지(GEN)와 BNK 피어엑스(BFX). 경기 결과, 젠지가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이후에는 BNK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과 '켈린' 김형규 선수(이하 켈린)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경기 소감부터 전했다. 박준석 감독은 "한진 브리온전보단 나았다고 본다"라며, "해당 경기 이후로 교전 콜 등 피드백을 많이 했는데, 상대가 젠지라 버거워서 졌다"라고 말했다. 켈린 역시 "이야기 많이 하고 준비 많이 했는데 져서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패배 원인으로 디테일 부족과 초반 사고를 꼽았다. 박준석 감독은 "디테일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에서는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각이 있었는데 그렇게 못한 장면이 있었고, 2세트에는 전령 교전 디테일이 부족했던 것이 경기에 크게 작용했다"라고 평가했다.

1세트 세나-노틸러스 조합을 선보인 BNK 피어엑스. 박 감독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된 픽이었다“라며, ”젠지 상대로 운영으로 굴린 이후 세나의 후반 밸류로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가 여러 번 나면서 플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고.

켈린 역시 "세나를 할 거면 다이브를 안 당하고 초반에 잘 버텨야 한다”라며, “초반 잘 버티면 미드에 대치했을 때 밸류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2세트 상대 젠지는 럼블-스카너-아지르라는 상체 조합을 오랜만에 꺼내들었다. 박 감독은 "스카너가 오랜만에 나왔지만, 스크림 때 당해봤던 조합이라 우리가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가 신짜오로 초반을 굴릴 수 있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용도 먹고 전령도 먹으면서 잘 굴리면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2주 차에 또 다른 강팀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나게 되는 BNK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은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스크림도 많이 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계속 발전시키며 꼭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고, 켈린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일어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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