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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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PD "게임 구성 없어져…이번엔 센 소재 아니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10 11:58 / 기사수정 2025.02.10 12:34



(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예은 기자) '식스센스'가 스핀오프로 새롭게 돌아온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진행됐다. 이날 CJ ENM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박상혁, 티빙 CCO 민선홍와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식스센스'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식스센스: 시티투어'로 돌아온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정철민 PD는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대해 "기존 시리즈의 스핀오프, 외전이다. 기존의 식스센스는 자극적이고 매콤하고 게임도 세고, 모두의 이목을 끌만한 센 소재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 유재석 씨랑 얘기를 많이 했다. 첫 론칭 시기는 여름의 분위기, 핫함이 더 필요했다면 지금은 겨울에 가까운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했다. 위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도파민 터지는 소재에 무해한 멤버들과 함께하는 키워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 PD는 "게임 구성은 다 없어졌고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도심 속 핫플에서 가짜를 찾는 와중에, 도심 속 눈에 띄는 곳이 있으면 돌발적으로 들어가기도 하는 구성"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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