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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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알바'→'셀프 열애설' 김새론, 음주운전 후 계속되는 구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4 19: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새론이 다시금 SNS로 구설에 오르며 음주운전 이후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새벽 김새론은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몇 분 뒤 김새론은 사진을 삭제했다.

뜬금없이 공개되었다 삭제된 사진이었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접해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졌다. 심지어는 이들의 열애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 등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000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등의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결국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재판을 진행하면서 생활고를 호소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던 김새론은 이후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마저도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서 잠시 사진만 찍은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는 지인들과 홀덤펍에서 홀덤을 치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과연 김새론이 정말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진정성 여부가 의심받게 됐고, 사건 이후 사전제작된 '사냥개들'이 공개됐으나 김새론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했다.

계속된 그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서 연예계 복귀는 요원해보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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