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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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안세영 몰카라니, 배드민턴계 놀랐다…전영 오픈 SNS, AN 경기 전 루틴 '특집 공개'→중계진 "지금 가장 빛나는 스타 등장" 극찬

기사입력 2026.03.07 07:55 / 기사수정 2026.03.07 07:5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 배드민턴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을 주관하는 대회 공식 계정이 색다른 장면을 공개했다.

경기장 안이 아닌 복도, 그것도 CCTV 화면을 통해 포착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모습이었다. 거의 '몰카' 수준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안세영 CCTV까지 등장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그의 존재감이 대회 전반을 장악하고 있다.




전영 오픈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안세영이 대회 8강전을 갖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경기장 내부 복도 CCTV 화면이 담겼고, 등과 목 근육을 스트레칭을 통해 풀며 경기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안세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게시물에는 "경기 시작 전 완전히 집중한 상태다. 복도에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는 안세영"이라는 설명이 함께 달렸다.


세계 1위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지 보여주는 짧은 장면이었다.



영상 속에서는 중계진의 코멘트도 함께 흘러나왔다.

해설자는 안세영을 두고 "이 종목의 진정한 스타 중 한 명이며, 지금 여자 배드민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곧 이 경기를 중계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계진 역시 안세영을 현재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선수로 평가하며 경기 전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이후 경기에서도 안세영의 위상은 그대로 드러났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단 39분 만에 2-0(21-11, 21-14)으로 완파했다.

경기 내용 역시 압도적이었다. 1게임 초반 5-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11점을 쓸어 담으며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고, 이후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2게임에서도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이 승리로 안세영의 공식 연승 기록은 35연승으로 늘어났다. 그는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이후 국제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전영 오픈 / 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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