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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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은근슬쩍 복귀하더니…주사이모 따라 하나? 얼굴 공개→"제품 테스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9 06:40

개그맨 박나래
개그맨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 중인 가운데 스스로 얼굴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A씨는 7일 자신의 계정에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영상 속 그는 말없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A씨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며 "좋은 제품은 시간과 진심이 만든다"는 글을 덧붙였다. 다만 A씨가 어떤 제품을 개발 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이 "박나래랑 연락하냐"는 댓글을 남겼지만 A씨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경찰 조사 중에 제품 홍보하시나요?", "당당하게 얼굴까지 공개하다니 간도 크네", "무슨 제품인지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조사 직후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문구를 남겨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한 남자'를 방송인 전현무로 추측하기도 했다.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은 "A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뒤 방송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박나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를 통해 활동 중단 약 2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 중이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디즈니플러스, A씨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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