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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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前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밖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종합]

기사입력 2023.04.06 23:49 / 기사수정 2023.04.10 13: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헤이즈가 전 남친의 착각을 폭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이별장인 헤이즈에게 전 남친썰 듣고 기겁한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헤이즈는 이상형에 대해 "키는 컸으면 좋겠고, 얼굴과 덩치도 저보다 컸으면 좋겠다. (정적이 흐르는) 차분한 상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안 불편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비는 "헤이즈의 노래를 들어보면 모든 가사들이 실화 느낌이 난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며 궁금해했다. 헤이즈는 "저는 사실 거의 다 제 경험담이다. 실제 대화를 가사로 풀어낸 것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비는 "곡수를 따져보니 꽤 많은 분을 만난 것 같은데 그건 아니냐. 한 친구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거 아니냐"고 떠봤다. 헤이즈는 "한 이별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너무 진심이었던 것"이라며 빠져나갔다. 

또 비는 "사실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전 남친이 '이거 내 노래 아냐?' 할 것 같다"고 물었다. 헤이즈는 "지 노래가 아닌데 지 노래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헤이즈는 '환승이별vs잠수이별'에 대해 "바람피워서 잠수 탄 것만 아니라면 환승 이별이 더 싫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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