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9
연예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팬텀' 공연 개막 및 한정판 MD 출시

기사입력 2021.03.17 11:42 / 기사수정 2021.03.17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팬텀' 공연이 17일부터 진행된다. 샤롯데씨어터는 공연 개막에 맞춰 다양한 MD 상품과 한정판 'L패키지'를 출시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 VIP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와 케이터링 세트, 프로그램북 1권 또는 오페라 글라스 2개 대여권, 뮤지컬 '팬텀'을 테마로한 한정판 휴대폰 스트랩과 그립톡 MD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기 다른 디자인의 휴대폰 스트랩 2종과 그립톡 2종을 모두 받아볼 수 있어 취향에 맞게 '팬텀'을 추억할 수 있다.

'L패키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구매는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일반 MD 상품들도 준비돼있다. '팬텀'의 프로그램북과 금속 뱃지 2종, 키링, 마스킹테이프 등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상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마스킹테이프의 경우, 샤롯데씨어터와 '팬텀' 제작사가 함께 만든 특별 상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일반 MD 상품들은 샤롯데씨어터 1층에 위치한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유령처럼 숨어지내는 에릭의 애절한 로맨스와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한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샤롯데씨어터는 '맨오브라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지킬앤하이드'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 "관객들이 공연을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 상품을 준비했다. 작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며 트렌드까지 반영한 개성 넘치는 굿즈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