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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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상민 "채리나, 일진 아냐…그냥 좀 놀았다" 폭소

기사입력 2016.07.07 13:51 / 기사수정 2016.07.07 13:5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가수 이상민이 룰라 멤버 채리나의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연예계 대표 갱생 선생님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지난 6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에서 불거진 채리나의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채리나는 "이상민이 일부러 일진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채리나는 일진은 아니었다. 그냥 좀 놀았던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신영이 "(채리나가) 팔씨름은 1등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그냥 씨름도 1등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채리나에 대해 "정말 춤을 잘 추는 친구였다.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하고 활동을 한 연예인 1호다"라고 말하며 채리나의 재능과 과단성을 칭찬했다.


또한 룰라 멤버들에 대해 "나 때문에 활동을 못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하다. 22년을 함께했기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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