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4 14:16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원희와 이선균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에는 '성난 변호사' 팀의 허종호 감독과 배우 이선균, 임원희가 참석했다.
'성난 변호사'에서 임원희는 법대의 지성과 특전사의 의리를 겸비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자 변호성(이선균 분)의 옆에서 결정적인 순간 큰 도움이 되는 박사무장으로 변신한다.
극 속에서의 호흡처럼 실제에서도 이들의 유쾌함은 남달랐다. 임원희는 전날 열린 '사도' 무대 인사에서 송강호가 유아인을 백허그 해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송강호 선배가 유아인 씨를 백허그해서 화제가 됐다더라. 나도 우리 영화의 흥행을 위해서 이선균 씨를 업겠다"고 말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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