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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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이광수, 오늘 마지막 녹화 중"...11년만 굿바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5.24 11:54 / 기사수정 2021.05.24 11: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광수가 오늘(24)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에 들어갔다.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24일), 이광수가 마지막 녹화를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임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며, 당분간은 인원 변경 없이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이광수는 지난해 차량 접촉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워 '런닝맨'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는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런닝맨' 측은 "아쉽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지만,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와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광수는 2010년에 '런닝맨'에 합류해 11년간 활약해왔다. '런닝맨'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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