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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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세정, 자취새내기 일상→박나래 플리마켓 오픈(ft.산다라박·임수향) [종합]

기사입력 2020.03.14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구단의 세정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정의 싱글라이프 공개, 박나래의 플리마켓 오픈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정은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페트병째로 들이키고는 양치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세정은 형광등이 나간 상태라 캔들워머에 의지한 채 양치질을 했다.

세정은 모닝커피를 즐기고는 옆집에서 강아지 2마리를 데려와 궁금증을 샀다. 알고 보니 옆집이 매니저의 집이었다. 평소 서로 일이 있을 때 강아지를 봐준다고.

세정은 강아지들 사료를 챙겨주고는 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한 뒤 외출준비를 했다. 세정은 뷰러를 가스레인지 불로 뜨겁게 만들어서 사용하고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섰다.

세정은 일단 은행으로 가서 정산 받은 돈을 통장별로 쪼개서 넣고 펀드, 적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는 20대인 세정의 똑순이 면모에 놀랐다. 세정은 예전에 돈을 한 통장에 모아서 관리하다보니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파악이 안 돼 통장을 쪼갰다고 전했다.

은행 업무를 마친 세정은 철물점에 가서 화장실 형광등을 샀다. 세정은 밥상용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 형광등을 무사히 교체하고는 캔들워머는 TV 옆으로 갖다 놨다.

세정은 반건조 오징어로 버터 오징어 구이를 만들었다. 생딸기 주스도 준비를 했다. 세정은 테라스에 놓은 평상에서 식사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방충망이 말썽이라 테이블이 테라스로 나가기가 힘들었다.

세정은 테이블 위에 오징어 구이와 주스를 놓은 상태로 들고 나가다가 음식을 다 쏟고 말았다. 세정은 망연자실한 얼굴로 라면과자와 맥주를 들고 나와 윌슨을 향해 "뜻대로 되는 게 없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집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한 뒤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손님들이 오면 대접할 다과도 마련했다.

산다라박이 박나래 지원사격에 나섰다. 평소 플리마켓을 열어 기부를 한다는 산다라박은 박나래에게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며 자신이 팔 물건도 전했다.

산다라박이 다녀간 뒤 임수향도 물건을 위탁하기 위해 박나래를 찾아왔다. 임수향은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주고는 다른 물건들은 뭐가 있는지 둘러봤다.

박나래는 임수향이 와인셀러, 보드게임 등 물건 구입을 완료하자 임수향을 산다라박 섹션으로 데려갔다. 임수향은 산다라박 섹션에서 재킷을 사기로 하고는 미리 준비한 현금이 모자르자 나머지 금액은 계좌이체를 했다.

양세찬, 김지민 등 개그맨 동료들도 박나래의 플리마켓을 찾았다. 박나래는 동료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자 정신없어 하면서도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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