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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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 2026년 통합 로드맵 공개…7주년 이벤트 예고

기사입력 2025.12.15 1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TFT'의 2026년 통합 로드맵을 공개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가 2026년 통합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에 따르면, 'TFT'는 2026년 1월 새해를 기념해 기존 세트를 재해석한 '부활: 야수의 축제'를 공개한다.

이후 우주 콘셉트 세트, 자연과 마법을 배경으로 한 세트, 음악 테마 세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6월에는 TFT 출시 7주년을 맞아 '펭구의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대회 운영 계획도 밝혔다. 2026년 마지막 'TFT' 공식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에서 최상위권 선수들의 경기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TFT' 2026년 통합 로드맵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지 시각 기준 14일(일) 종료된 'TFT 파리 오픈'에는 768명의 선수가 메인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ROC Esports 소속 '판다' 김세진이 9위를 기록.

결승전에서는 아메리카 지역 'Toddy'와  중국의 '후안미에(Huanmie)가 맞붙었으며, '후안미'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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