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이하늬 "김정민 하차 공백 크다, 변화 위한 불가피한 선택"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겟잇뷰티' MC 이하늬가 이번 시즌에 하차한 김정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하늬는 "올 해로 3년째 '겟잇뷰티' MC를 하고 있다. 책임감이 더해지고 있다. 설레기도 하지만 더 나은 '겟잇뷰티'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하차하게 된 김정민에 대한 이야기로 털어 놓았다. 이하늬는 "김정민이 워낙 뷰티에 관심도 많고 나보다 더 전문가다. 그래서 공백이 큰 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쉽지만 새로온 MC 친구들도 잘해주고 있어서 첫 회 녹화를 하고 놀랐다. 케미가 잘 맞는다"라고 자신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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